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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가 되고 싶은 사진/순간의 습작

좋은 강연 해주신 분들


'내가 생각하는 삶과 직업' 이란 주제로 강연하신 박경림씨

강연 시작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하시고 강연 내내 즐겁게 경청하도록

유도하시는 모습보면서 참으로 부럽다는 느낌도 들었고

이런 자리에 서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말씀하시는 걸 들으면서

참으로 크신 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이 예뻐(?)지셨고요 ㅎㅎㅎ

 


그리고 행사의 진행을 맡으셨던 한준호 MBC 아나운서

멀리서 봐도 외모에서 빛이 나더군요.

상당히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셨고 그만큼 해보셨던 일도 많으셨더군요

여러가지 경험을 해볼 수 있으셨단 점이 정말 부럽더군요

그만큼의 용기와 결단을 내릴 수 있는 마음이 있으셨단거니까요


그리고 세상을 바꾸는 천개의 직업을 소개해주신 소셜 디자이너 박원순 변호사님

이 세상에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내가 모르던 일이 참으로 뜻깊은 일들이 많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아주 좋은 자리였던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박원순 변호사님의 삶이나 인생관 같은것들에 대한 강연도 들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 가슴을 뛰게하는 원동력' 이라는 주제로 강연해주신 한비야님

머리속에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그 지도안에 우리가 필요한 나라뿐만 아니라 우리를 필요로 하는 나라도 있어야 한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더군요 좀더 크고 높은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는 자세를 가져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보다 약한 존재를 돌볼 줄 알아야 하고 어디엔가 몰두하는 기쁨을 느껴야 한다는것

그런것들이 필요한 저에게는 너무나 가슴에 와닿는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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