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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드라마 부활

어느덧 세월이 흐르고 흘러서 드라마 부활 첫방송 탄지가 5년이 흘렀군요...

 

아직도 이 드라마를 닥본사한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그때의 설레임과 감동

 

그리고 다음편을 기다릴때의 기다림과 종영했을때의 아쉬움...

 

모두 다 그대로 살아있는것 같습니다.

 

엄태웅이란 배우를 재발견했고, 김지우 작가님과 박찬홍 감독님의 파트너 호흡은

 

정말 두번 다시 없을만한 작품성있는 작품을 탄생시킨것 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강냉이천사장 이란 닉네임으로 너무 유명했던 천공명役의 김윤석님이나

비열한 악역연기의 끝을 보여준 최동찬役의 김규철님

그리고 정말 카이저소제 못지않은 반전

충격과 공포를 선사해주신 강인철役의 이정길님과

김갑수님, 기주봉님, 이대연님, 강신일님 그외에 수많은 조연 배우분들의

미칠듯한 연기와 존재감도 정말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엄포스의 1인 2역 연기와 지고지순함의 극을 보여준 지민공듀님!!!

 

20여년만에 재회했지만 그 재회의 기쁨도 잠시 동생을 잃게 된 강혁의 절규는...

아직도 그 외침이 잊혀지질 않고...

 

복수를 하나하나 준비해나가고 실행하는 모습과 당장이라도 손 닿으면 잡힐 곳에 있는

은하에 대한 마음을 숨기며 살아가는 모습...

 

수많은 복선과 반전은 한시도 부활이란 드라마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했지요

스포일러를 당하고 봐도 뒤통수를 또 맞는 김지우 작가님의 대본신공은 정말 지금 생각해도 대단했습니다.

 

정말 시청률로 평가할 수 없는 명품드라마

벌써 5년이 지났다니...

 

김지우 작가님의 복수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 방영된다는 카더라 통신이 들리니

더욱 더 가슴이 설레이는 요즘...

 

지우신공 욕사마 크로스 하는 모습을 또 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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